:: 청도자연병원-자연을 만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.: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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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7-09-13 11:01
자연병원과 함께 암을 이겨내고 계신 환우 김OO님의 이야기 입니다.
 
 글쓴이 : 청도자연병원
조회 : 2,701  

안녕하세요. 저는 올해 58세 김OO입니다.

2년 전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방사선 13회, 색전술 8회, 왼쪽 간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. 한 달 동안 수술을 마치고 지인의 소개로 청도자연요양병원에서 요양 중입니다. 병원생활이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편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.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1년 정도 지나고 나니 모든 일을 내려놓게 되더군요.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. 자신이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걸 알고나서는 병원 바로 앞에 있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. 약 2시간 코스길인데 너무나 환상적입니다. 어느 병원보다 산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. 저 또한 2년이라는 세월 동안 산을 다닌 게 지금까지 건강을 지켜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. 막말로 요양병원에서 해주는 건 치료 말고는 없습니다.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자신이 알아서 운동을 해야 하는 길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. 

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자연병원은 해발 400m 고지라 산에서 산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. 해발 400m 고지는 암세포가 살아남기 가장 힘든 위치라고들 합니다. 공기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. 산에서 암을 이겨낸 자연인들도 TV를 통해 많이 보셨듯이 저 또한 산에서 지내고 열심히 운동한 결과 지금은 아주 좋아진 상태입니다. 치료 잘 받고 운동 열심히 해서 완치 판정 받고 퇴원하는 환우들을 볼 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. 저 같이 힘든 환우분이 계시면 오셔서 암을 같이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.